CLTP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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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유럽연합공업표준인EN ISO 7739 기준에 따르면, 사람이 생활하기에 가장 편안한 온도는 실내 온도와 벽 표면 온도의 평균치 라고 정의되어있다. 예를 들어24cm 두께의 CLTP로 시공한 건축물의 경우 실외 온도가 +1.1°C 일 때도 실내 내부 온도를 +21°C 로 유지시켜주면 벽의 온도는 +20.1°C 로 유지 되고 따라서 실내 평균 온도는 +20.5°C로 유지가 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CLTP 대신 콘크리트, 일반 벽돌, 석재등과 같이 단열 능력이 떨어지는 자재로 주택을 짓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콘크리트나 벽돌, 석재와 같이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자재들의 열전도율이 높고 단열 능력이 낮아 바깥 온도가 조금만 내려가거나 올라가도 벽의 표면 온도에 즉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때문에 쾌적한 실내 환경의 기준이 되는 실내 공기와 벽의 평균온도20.5°C 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난방이나 냉방기를 이용하여 20도 이상의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어야 하며. 당연히, 이는 높은 냉난방비 지출로 이어지게 된다. 실내 온도 1도를 높이거나 낮추는데 얼마나 많은 냉난비를 지출해야 하는지 모든 현명한 주부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방안의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상황에서는 실내에 거주 하는 사람들은 큰 불쾌감을 느끼게 되며 이는 감기나 기타 질병의 원인을 일으키기도 한다. 추운 겨울에 방안의 히터를 끄자마자 실내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나, 더운 여름에 방안이 금새 찜통으로 변하는 경우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CLTP로 건축을 시공한 다면 이런 불쾌한 경험과 연료비 걱정을 덜하거나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CLTP는 단열 능력과 열 저장능력이 워낙 뛰어난 덕택에 CLTP 건축물의 실내의 온도는 지속적으로 균일하게 유지되고 덕분에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 |